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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17

언스크립티드_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새로운 독서모임에서는 책의 어느 구절을 읽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토론을 하기로 했다. 독서목록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이렇게 책 선정을 해주시니 안 읽을 이유가 없다. 공부를 같이 하는 크루가 있으니 몰랐던 서적도 관심 있게 보게 되어 기쁘다. 비교 면역력을 키워라 비교 면역력을 키워라, 비교 면역력이라는 것은 비교에 대한 면역을 키워라, 나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움츠러들지 않는 방법을 터득하라는 이야기인 거 같다. 가끔 잘난 사람을 만나도 아무렇지도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나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내가 찍어놓은 예쁜 사진들이 나만 보기 아까워서였다. 그저 일기쓰듯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는데 0명에서 어라? 수가 .. 2022. 8. 27.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_노후계획의 재정비 연금 배당금과 주식 배당금으로 노후를 평안하게 보내고 싶었다. 그러나 올 해 7%대의 물가상승을 겪으며 이건 불가능한 노후계획이다. 다른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때 선택한 책이 바로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이다. 이 책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자본주의 기초적인 움직임에 대해 엄청 잘 설명해주고 있다. 모든 자산시장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할 수 있는 건 기초로 돌아가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오건영 저자가 경제분야에서 워낙 유명하여 선택한 이 책에서 초보자들이 경제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 오건영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생각 경제 1타 강사라고 불리우는 오건영 저자는 최근 매크로에 대한 발언을 많이 했다. 거시적 변화를 뜻하는 매크로는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등 큰 경제.. 2022. 8. 27.
부의 본능_가난이 수치는 아니지만 명예도 아니다. 이 전에 가진돈은 몽땅써라(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경험에 돈을 아끼지 않고 그 모든 것을 지불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경험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사업을 한 작가의 책이다. 경험에 투자한 자산을 불린 작가와 나는 자본에 대한 생각이 닮아 있었다. 무조건 쓰는 게 아니다. 돈을 씀으로써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을 깨닫는 것이다. 나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돈은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반대 개념으로 아끼고 종잣돈부터 모으는 게 재테크의 시작이라는 책이 있어서 주문해 보았다. 비교해보고자 한다. 돈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이 필요하다.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이 부자를 만든다. 부자는 돈에 있어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미.. 2022. 8. 26.
파이어족의 재테크_파이어족이 좋긴 한가요? 독서모임 중에 조기 은퇴를 하신 분들이 계셔서 파이어족이 과연 좋은 것인가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에게 회사란 과연 월급을 위한 곳인가, 사회성을 길러주는 곳인가? 은퇴를 해도 저렇게 많은 금융지식을 담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과연 진정한 은퇴를 했다고 볼 수 있는가 라는 생각에 짚어 들게 되었다. 호황과 불황은 반복된다. 호황과 불황이 반복된다는 말은 기회가 반복해서 찾아온다는 말과 같다. 다만, 내가 준비되어 있느냐, 아니냐가 문제 일 뿐이다. 부자들은 이 진리를 알고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들의 부를 늘린다. 게임에 룰이 있듯이 자본주의 사회에도 룰이 존재한다. 자본주의에서는 감정을 빼야한다. 감정이 들어간 투자는 손실과 자아상실까지 겪게 하며 자기 통제를 잃게 된다. 이제는 좋아하는 일..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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