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1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편 서울자가에 대기업!! 타이틀만 보아도 모두가 잘 산다고 생각하는 키워드이다. 우리 모두는 보이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다. 그것을 표현한 책이라 생각하여 선택하였고 보는 내내 빠른 속도로 읽어 내려갔다. 우리 아버지 세대, 그리고 내가 살게 될 미래 세대의 심리묘사가 매력적이다. 안타까운 김 부장 미친 듯이 읽어 내려간 김 부장은 모든 이들의 내면이 여러 조합으로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참으로 안타깝다. 어떻게 보면 그 시대에 그 사람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았을 뿐, 쓰다 버려지고 사기당하고 그러다 공황장애까지 와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아성찰을 하게 되며 희망퇴직을 하게 된다. 그렇게 깨우친 인생 경험으로 겨우 얻게 된 작은 일자리에 기뻐하고 감사하게 된 김 부장! 자신의 아집과 허례허식에 대해 알아차.. 2022. 8.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