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크리스마스 음식 메뉴 Best 3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라는 가장 큰 행사가 있죠? 코로나 시국에 많은 인원이 모이지 못 해 모임장소 정하기도 어려운 이 때 추천할 음식 3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스파게티, 리조또 등의 양식

중요하고 분위기가 필요한 날은 무조건 레스토랑이죠. 요즘은 회사에서도 수평문화를 지양하기에 점심, 저녁으로 와인과 함께 곁들일 만한 양식코스를 많이 선호합니다. 치즈오브 스파게티나 성게알 크림 리조또, 스파게티 같은 우아한 음식을 추천합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그동안 못 했던 사담도 나누고 내년을 도약하는 즐겁고 희망한 자리가 마련될 것입니다.

최근에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감나무에 감을 따러 온 지인들에게 타준 복분자 사이다주 입니다. 복분자 1 : 사이다 1.5 의 비율로 집에서 예쁜 와인잔에 밀키트 떡볶이를 끓여서 간단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이 또한 기억에 남는 홈파티가 되지 않을까요?

그 중 떡볶이 밀키트는 미정당을 추천합니다.(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단지 달달하고 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어 추천하는 바입니다.)

요즘같이 먹을 게 넘쳐나는 세상에 의미있는 음식이라 하면 역시 일식코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애피타이저로 계란말이와 샐러드가 나오고 세꼬시, 사시미가 차갑고 황홀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긴자를 추천합니다.

사시미 회가 나온 후 긴자에서는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모습의 크래미롤과 연어, 광어초밥이 나오고, 튀김, 날치알밥이 순설대로 나옵니다. 회식메뉴로도 크리스마스 연인, 가족, 지인들과의 격식있는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차가운 사시미 몇 조각에 사케 한 잔이면 회식이나 가족모임에서도 분위기가 풀려 사근사근하면서도 깊이있는 시간이 될 거라 자신합니다.

1년동안 수고한 자신과 가족들, 직장동료들의 희망찬 내년을 응원하며 송년회, 크리스마스 음식 메뉴로 긴자 혹은 일식코스를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그리고 해돋이 등등 1년을 마무리하며 수고한 모두를 위해 코로나 조심하며 많은 모임을 지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결국은 전부니까요. 모두 올 해 수고하셨습니다.